하이브 '드림아카데미' 참가자 오늘 팬 미팅…온라인 생중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하이브가 미국 유명 음반사 게펜 레코드와 손잡고 진행하는 글로벌 오디션 '더 데뷔 : 드림아카데미' 참가자 18명이 4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대면 팬 미팅을 연다.
4일 하이브에 따르면 행사에는 참가자의 미션 퍼포먼스 영상을 보고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한 투표에 참여한 팬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들이 초청됐다.
이날 팬 미팅은 하이브 레이블즈 플러스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도 된다.
'드림아카데미' 참가자들은 두 번째 미션을 치르기 위해 지난달 내한해 국내에 머물고 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최근 이들의 연습실을 깜짝 방문해 "아티스트에게 중요한 덕목은 음악과 무대, 팬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선배 걸그룹 르세라핌의 히트곡 '피어리스'(FEARLESS)와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최근 두 번째 미션을 치렀다. 두 번째 미션으로 탈락할 네 명의 참가자는 오는 9일 공개된다.
tsl@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