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가상현실에서 만나는 에스파…VR 콘서트 개최
작성일 2023-09-21 11:33:03 | 조회 75
[가요소식] 가상현실에서 만나는 에스파…VR 콘서트 개최
왁스, '지하철을 타고' 리메이크 음원 발매·린, 11월 단독 콘서트 '홈' 개최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 에스파 콘서트, VR로 본다 = SM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에스파의 가상현실(VR) 콘서트 '링팝: 더 퍼스트 브이알 콘서트 에스파'를 다음 달 25일부터 11월 말까지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연다고 21일 밝혔다.
SM 소속 아티스트의 VR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가상현실 콘서트 전문 기업인 어메이즈VR와 협업해 여는 이번 콘서트에는 AI 기반 영상 프로세싱 기술, 언리얼 엔진 기반 VR 콘텐츠 제작 기술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 21년 만에 만나는 왁스 '지하철을 타고' = 가수 왁스가 2002년 발매한 자신의 대표곡 '지하철을 타고'의 리메이크 음원을 오는 2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2002년 발매된 '지하철을 타고'는 지하철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방황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곡이다.
'엄마의 일기', '화장을 고치고' 등으로 사랑받은 가수 왁스는 11월 4~5일에는 서울 마포구 신한플레이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도 연다.

▲ 린 단독 콘서트 '홈' = 발라드 가수 린이 11월 18~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콘서트 '홈'(HOME)을 연다.
린은 2014년부터 단독 공연 브랜드 '홈'을 꾸준히 열며 팬과 만나오고 있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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