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日 인기 밴드 요아소비, 12월 첫 단독 내한 공연
작성일 2023-09-20 11:37:26 | 조회 62
[가요소식] 日 인기 밴드 요아소비, 12월 첫 단독 내한 공연
르세라핌 '언포기븐' MV 1억뷰·니쥬, 日 단독 투어 성황
한음저협, 5만 번째 회원에 창작 지원금 수여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 J팝 선두 주자 요아소비, 한국 팬 만난다 = 일본의 인기 밴드 요아소비가 12월 16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첫 단독 내한 공연을 연다고 공연기획사 리벳이 20일 밝혔다.
요아소비는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주제가 '아이돌'로 큰 인기를 끈 혼성 밴드다.
이 곡은 발매 9주 만에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으며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1위까지 올랐다.
올해 일본에서 첫 아레나 투어 콘서트로 1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요아소비는 첫 내한 공연으로 국내 팬과 만남을 이어간다.

▲ 르세라핌 '언포기븐', 1억뷰 MV 합류 = 그룹 르세라핌의 '언포기븐' 뮤직비디오가 지난 19일 오후 7시 55분께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넘어섰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데뷔곡 '피어리스',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에 이어 세 번째 억대 조회 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언포기븐'은 역동적인 군무와 퍼포먼스로 르세라핌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 니쥬, 日 투어 성황…18만 관객 동원 = 걸그룹 니쥬가 지난 7월 일본 사가현을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히로시마현, 아이치현 등 7개 도시에서 데뷔 후 두 번째 단독 투어 콘서트 '니쥬 라이브 위드 유-코코넛 페스'를 열었다.
지난 17~18일 일본 치바현 조조 마린 스타디움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 이번 투어는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18만5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 한음저협 회원 5만 명 돌파 =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가 지난 19일 5만 번째 회원으로 가입한 힙합 아티스트 우서준 씨에게 창작지원금 100만원을 수여했다.
한음저협은 2021년 회원 수 4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2년여 만에 협회원 수 5만 명을 넘기게 됐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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