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리아, 긴장·불안 증세로 활동 중단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있지의 리아가 극도의 긴장과 불안 증세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JYP는 "리아는 상담과 검진을 받은 결과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한 끝에 리아는 금일 이후 진행되는 일정에 참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리아의 활동 재개 시점은 본인과 멤버들이 서로 충분히 상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JYP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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