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박재정, 내달 단독 콘서트 '얼론' 개최
작성일 2023-08-01 16:35:30 | 조회 39
[가요소식] 박재정, 내달 단독 콘서트 '얼론' 개최
김세정 첫 단독 콘서트 '더 문'·싱어송라이터 안나 오브 더 노스 첫 내한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 '발라드 왕자' 박재정 단독 콘서트 = 가수 박재정이 다음 달 9∼10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얼론'(Alone)을 연다고 소속사 로맨틱팩토리가 1일 밝혔다.
박재정은 올해 4월 발매한 첫 정규 음반 '얼론'의 타이틀곡 '헤어지자 말해요'로 멜론 발라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 곡은 멜론 종합 차트 '톱 100'에서도 4개월 넘게 상위권을 유지하며 사랑받고 있다.
박재정은 이번 콘서트에서 '헤어지자 말해요'를 비롯해 정규 1집 수록곡 전곡을 선보인다.

▲ 김세정,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10개국 투어 = 가수 김세정이 첫 단독 콘서트 '더 문'(The 門)을 다음 달 23∼24일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마닐라, 자카르타, 도쿄, 싱가포르, 시드니 등 10개국 11개 도시에서 연다.
지난해 11월 아시아 팬미팅으로 해외 팬과 만난 김세정은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나선다.
김세정은 다음 달 솔로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드라마, 뮤지컬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몽환적인 '드림팝' 싱어송라이터 안나 오브 더 노스 내한 = 노르웨이의 싱어송라이터 안나 오브 더 노스(Anna of the North)가 다음 달 23일 서울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연다.
2014년 무료 음원 공유 사이트에서 공개한 첫 싱글 '스웨이'(Sway)로 처음 주목받은 안나 오브 더 노스는 2017년 데뷔 음반 '러버스'(Lovers)의 타이틀곡이 넷플릭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OST로 쓰이며 이름을 알렸다.
독특한 음색과 몽환적인 분위기가 특징인 '드림팝'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최근 발매한 정규 3집 '크레이지 라이프'(Crazy Life) 수록곡 등을 들려준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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