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아시아 넘어 세계로 확대
OTT 플랫폼 등 시상 부문 12개서 17개로 확대 운영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한국과 아시아 전역의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아시아콘텐츠어워즈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콘텐츠를 대상으로 시상 범위를 확대한다.
1일 부산국제영화제에 따르면 아시아콘텐츠어워즈는 올해부터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로 열린다.
기존 아시아 지역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에서 글로벌 콘텐츠로 범주를 확대하는 것이다.
시상은 기존 12개 부문을 개편하고 5개 부문을 새롭게 추가해 모두 17개 부문으로 운영한다.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콘텐츠에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을 시상한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리얼리티&버라이어티상 등을 비롯해 스트리밍 플랫폼을 대상으로 한 시상도 마련된다.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10월 4∼13일)인 오는 10월 8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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